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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신종 CV 확산 차단, 다중이용시설 소독 후 폐기물 종량제봉투 이중 밀봉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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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0. 02. 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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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 _JOA0007 출입기자단 정책간담회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V) 확진자가 연일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다중이용시설에서 소독 후 폐기물을 종량제봉투 2중으로 밀봉해 처리를 추진하겠”고 밝혔다.

조명래 장관은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 대책을 설명했다.

조 장관은 “(확진자들이) 방문한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폐기물에 대해서는 적절한 소독이 끝나면 안전하게 처리하도록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폐기물 소독→종량제봉투 투입→소독→종량제봉투 다시 밀봉 배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의료폐기물을 4일 기준으로 총 7630kg을 처리 완료한 상태다.

이와 관련 선별진료소 내 확진자 의료폐기물과 자가격격리 중 확진자 전환 시 발생폐기물은 각각 1766kg, 264kg이다.

교민 임시생활시설 내 발생폐기물은 5600kg로 집계됐다. 환경부는 병원 발생 격리의료폐기물에 대해서는 배출장소에서 바로 전용용기에 투입하고 2중밀폐·소독 후 해당 폐기물의 경우 당일 반출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특히 최대한 냉장보관하고 상시 소독 중이다.

또한 임시보관장소를 경유하지 않고 의료폐기물 소각업체로 직송해 전용용기에 담긴 상태로 바로 소각 처리하고 있다.

중국 우한 교민들의 아산·진천 임시생활시설 폐기물 관련 지난 2일 시설 입소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로 확인된 이후 시설내 발생되는 모든 폐기물은 일반의료폐기물로 처리 중이다.

이와 관련 모든 폐기물은 소독·밀봉 배출, 상시소독, 전량 일일소각 과정을 거쳐 처리하고 있다.

자가격리하고 있는 무증상자의 폐기물은 지자체에서 수거·처리 중이다.

환경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 매개체로 의심되는 뱀, 박쥐, 사향고양이, 너구리, 오소리 등 야생동물에 대해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제한 및 통관보류했다.

조 장관은 “사스, 메르스, 에볼라 등 야생동물에서 기인하는 질병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한 뒤 “환경부의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을 적극 활성화해 야생동물질병을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3월말까지 야생멧돼지를 전면제거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조 장관은 “2차 울타리 내 환경부 ‘멧돼지 제거반’을 투입해 (야생멧돼지) 잔존개체를 제거하겠다”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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