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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뮤지컬과 연극이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 4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드라큘라’가 오는 11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고, 인간과 뱀파이어의 운명적 서사를 그린 2인극 ‘마마, 돈크라이’가 28일부터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6번째 시즌을 이어간다. 5월에는 뱀파이어 소녀가 주인공인 연극 ‘렛미인’도 관객을 찾아온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천년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다.
드라큘라라는 신비로운 캐릭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로운 러브 스토리와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서정적이면서 드라마틱한 음악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2004년 브로드웨이 초연 후 스웨덴, 영국, 캐나다,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공연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2014년 예술의전당에서 초연해 2개월 만에 관객 10만명을 돌파했고, 2016년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2주간 공연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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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가 400년간 사랑한 여인 ‘미나’ 역은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조정은과 청아한 목소리의 소유자 임혜영, 린지(임민지)가 맡았다.
드라큘라 때문에 사랑하는 여자를 잃고 뱀파이어 헌터가 되는 ‘반헬싱’ 역으로는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는 강태을과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는 손준호가 출연한다.
3월 공연부터는 배우 류정한이 합류한다. 2014년 국내 초연 때 드라큘라를 연기한 류정한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배역을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관객으로부터 ‘인생 역작’이란 평가를 받으며 초연 흥행을 이끌었다. 공연은 6월 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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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을 위해 서로를 필요로 하는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는 중독성 강한 록 비트 넘버(노래)와 어우러져 특유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지난 10년간 누적 관객수 12만명을 돌파한 인기작이다.
이번 시즌에는 ‘마마, 돈크라이’ 역사와 함께해온 송용진·허규, 지난 시즌에 참여한 조형균·송유택이 ‘프로페서V’를 다시 연기한다. ‘고 백작’으로 불리는 고영빈을 비롯해 이충주, 장지후, 이승헌도 또 한 번 ‘드라큘라 백작’에 도전한다.
이밖에 백형훈·최민우(‘프로페서V’), 박영수·김찬호·고훈정·노윤(‘드라큘라 백작’)이 무대에 선다. 출연 배우는 총 14명으로 이 작품 역대 최다이다.
5월 17일까지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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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뱀파이어 소녀와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12세 소년의 이야기를 독특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몽환적이고도 스산한, 아름답고도 잔혹한 뱀파이어의 사랑 얘기를 그린다.
2016년 초연된 이 연극은 충무로의 괴물 신예 박소담을 비롯해 이은지, 오승훈, 안승균 등 실력파 신예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연극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뮤지컬 ‘원스’의 존 티파니가 직접 연출한다.




![[드라큘라] 2016_공연사진 2 (제공.오디컴퍼니(주))](https://img.asiatoday.co.kr/file/2020y/02m/10d/2020021001000933100052161.jpg)
![[드라큘라] 2016_공연사진 5 (제공.오디컴퍼니(주))](https://img.asiatoday.co.kr/file/2020y/02m/10d/2020021001000933100052162.jpg)
![[2018마마돈크라이]공연사진03(페이지1_알앤디웍스 제공)](https://img.asiatoday.co.kr/file/2020y/02m/10d/2020021001000933100052163.jpg)
![[2018마마돈크라이]공연사진01(페이지1_알앤디웍스 제공)](https://img.asiatoday.co.kr/file/2020y/02m/10d/202002100100093310005216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