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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3년 연속 최우수 지회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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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0. 02. 1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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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배분·홍보·조직운영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3년 연속 최우수지회로 선정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전국 17개 시·도 지회 중 최우수 지회로 선정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경북모금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국 17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도 지회를 대상으로 하는 ‘2019년도 지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11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모금·배분·홍보·조직운영 4개 분야 9개 지표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국 17개 시·도지회 가운데 최우수 지회로 선정됐다.

경북모금회는 2017년, 2018년도에 이어 2019년에 다시 한 번 최우수 지회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최우수 지회’의 명예를 얻었다.

특히 모금액증가 및 기부자 기부 유지, 배분현장 소통 노력 및 사업관리, 나눔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대국민 홍보 수행, 투명성 있는 경영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난해 한해동안 목표금액 224억5000만원보다 약 17억원 증가한 241억3000여만원을 모금하며 모금달성율 107%를 기록해 역대 최대 모금실적을 달성해 경북 270만 도민 1인당 평균 약 8900원씩 기부에 동참해준 결과다.

경북모금회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클럽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신규 회원 13명 가입으로 총 112호 회원까지 탄생됐고 연간 100만원 이상 기부하는 나눔리더는 고령군, 김천시를 중심으로 활성화 돼 경북 300호를 돌파 했다.

또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착한가게’는 555곳이 신규 가입으로 누적 3300호를 넘어서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갔고 직장인이 참여하는 ‘착한일터’의 경우 SK머티리얼즈와 김천시청, 영양군청 등 기업 및 공무원들의 동참에 힘입어 기부문화 확산을 이끌어 내는 등 모금 사업 전반에 있어 고른 성장을 보였다.

또한 배분에 있어서도 전년대비 114%인 총 241억2000만원을 도내 4만여명의 어려운 이웃과 약 1000여개의 복지시설 등에 전액 지원했다.

경북모금회는 지역사회 현장의 욕구를 충분히 경청하고 수렴해 복지 전 분야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하는데 힘써왔으며 그 결과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여성·위기가정 등 전 영역에 교육과 자립, 심리·정서 지원, 사회적 돌봄, 보건·의료, 복지인프라 구축 등의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원됐다.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북도민들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한해였다”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모여진 성금이 올해에도 필요한 곳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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