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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 “이천시민들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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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20. 02. 1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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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결단과 헌신 기록남겼으면"
"마스크,손세정제 먼저 지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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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 도지사가 12일 3차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과 중국 국적 가족 140명이 임시 생활 시설인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을 방문하고 장호원 마을회관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말하고 있다./제공=이천시
이재명 경기 도지사는 12일 3차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과 중국 국적 가족 140명이 임시 생활 시설인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을 방문하고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 지사는 “장호원 주민들이 받아 들여 주셔서 감사하고, 도지사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엄태준 시장과 주요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주민들의 결단과 헌신을 기록으로 남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우리나라는 의료체계가 잘 돼 있어 걱정 안 해도 된다. 일부러 마스크도 안했고 일상적 경제 활동은 지장없다”며 “일상으로 돌아가서 생활하면 좋겠다. 제가 이천에 자주오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전덕환 이장단협의회장은 “도지사와 시장이 지역을 많이 챙겨 줬으면 좋겠다”며 “불안감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우한 교민들이 있을 때까지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관수 장호원읍 농업경영인회장은 “피해영향이 7월까지 갈 것으로 보여지는데 복숭아 출하시기와 겹쳐 피해 입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이다.

이 지사는 “이 문제는 이천시 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국적인 현안으로 인센티브는 차후에 경기도와 이천시에서 따로 논의하겠다”며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이 지역 상인들에게 먼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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