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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31번 확진자-지역주민 호텔 방문시간·층수는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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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0. 02. 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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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환자와 동일 장소 다녀온 주민 방문 시간, 층수 다르고 발열 등 이상 없어
경북 울진군은 지난 15일 대구 코로나19 31번 확진자의 동선과 울진주민이 방문한 퀸벨호텔은 동일하나 방문한 시간과 건물 층수는 다른 것으로 파악됐다고 20일 밝혔다.

31번 환자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에서 12시 20분까지 퀸벨호텔 8층 뷔페를 방문했고 울진주민은 같은 날 오후 1~3시 사이 3층의 예식장과 뷔페에 다녀왔으며 이동 수단은 개인별 승용차로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군보건소에서는 31번 환자와 같은 장소에 다녀온 주민들에 대한 명단을 확보해 개별 증상을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발열 등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이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수칙(마스크 착용·손씻기 등), 외출자제, 증상 발생시 보건소에 전화하도록 안내하는 등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후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과 분류되는 접촉자에 대한 내용은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격리조치 및 이동경로와 장소에 대한 방역소독과 폐쇄조치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군은 코로나19의 조기발견 및 차단을 위해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로 연락해 상담을 받은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안내 받을 것을 당부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주민 홍보를 통해 안심할 수 있도록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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