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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구·경북에 신규임용 공중보건의 742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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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03. 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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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5일 오전 대구 영남대병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 대상자들에게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의료인력 부족과 피로도 누적으로 환자치료 및 방역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는 대구·경북에 신규임용 공중보건의사를 조기 투입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신규 임용되는 공중보건의 742명 전원을 이날 조기 임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이날 지난달 21일 지정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경북에 각각 320명, 150명의 공중보건의사를 배정하고, 대구·경북 외 15개 시도에도 확진자 수, 인구 수, 지자체 사전협의 결과 등을 종합 고려해 적정 규모의 공중보건의를 배정했다.

이날 사전 직무교육을 마친 신규임용 공중보건의는 앞으로 각 의료기관이나 생활지원센터에서 환자를 진료하거나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업무를 담당하고 필요할 경우 긴급대응반에 참여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전반의 방역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중대본은 이들에게 하루 12만원의 추가업무활동장려금을 지급하고 숙식비·교통비 등 기타비용에 대한 경제적 보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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