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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코로나19 취약시설인 요양병원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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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0. 03. 0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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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 코로나 현수막 사진1
군포시는 코로나19로부터 관내 요양병원 및 정신병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제공=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부터 취약시설인 요양병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군포시는 9일 한대희 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어 요양병원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부터 소규모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시급한 만큼, 관내 요양병원 6곳과 정신병원 1곳을 집중 점검하고 방역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 야간 시간대에 코로나19 관련 문의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재난상황실의 야간 대응 인력을 보강하는 등 24시간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관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조금이라도 이상 상황이 나타나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5일 군포시 당정동 소재 우리도료 직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 받은 후 확진자 4명과 접촉한 군포시 거주자 17명은 무증상자이거나 음성판정을 받는 등 모두 정상으로 나타났다.

이들 17명은 자가격리상태에 있으며, 군포시는 잠복기간인 14일 동안 이들에 대해 하루 2차례씩 유선으로 확인을 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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