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정부, TK 코로나19 병상 확보 박차…생활치료센터 10곳 2천명 이상 입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309010005407

글자크기

닫기

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03. 09. 13:5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조기임용 공중보건의, 코로나19 의료현장에 본격 투입
9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지역거점병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투입된 공중보건의사들이 직무교육을 받으러 이동하고 있다.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742명 전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환자치료 업무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기 임용됐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의 90% 이상이 발생한 대구·경북지역 병상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정부는 경산시를 중심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한 경북지역에 감염병 전담병원을 추가 지정키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8시 기준 총 10개의 생활치료센터에 1663명의 경증환자가 입소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10개 생활치료센터에는 의사 46명, 간호사 70명, 간호조무사 56명 등 총 189명의 의료인력이 파견돼 이곳에 입소한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충북 제천시 소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과 경북 구미시 소재 LG디스플레이 기숙사가 각각 충북대구1, 경북대구7 생활치료센터가 문을 열어 512명의 경증환자가 새롭게 입소했다.

확진자가 급증한 경북지역에 대한 병상 확충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중대본은 이날 0시 기준 경북지역의 확진자는 총 1107명이라고 밝혔다. 이 지역 확진자 수는 지난 5일 경산시가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추가된 이후 6일 984명, 7일 1049명, 8일 1081명으로 집계될 정도로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중대본과 경북도는 현재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동국대 경주병원, 영주적십자병원, 상주적십자병원 등 6개 지역 의료기관에 총 1022개 병상을 확보한 가운데 다른 지역내 종합병원에도 음압병상 추가 확보를 추진 중이다. 경북지역의 감염병전담병원은 국군대구병원 등 6개로, 정부는 경북도의 요청이 있는 경우 추가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

여기에 이 지역의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날 의사 22명, 간호사 180명 등 의료인력 총 202명을 지원한데 이어 공중보건의 150명도 이날 추가 배치됐다.
주성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