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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8시 기준 총 10개의 생활치료센터에 1663명의 경증환자가 입소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10개 생활치료센터에는 의사 46명, 간호사 70명, 간호조무사 56명 등 총 189명의 의료인력이 파견돼 이곳에 입소한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충북 제천시 소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과 경북 구미시 소재 LG디스플레이 기숙사가 각각 충북대구1, 경북대구7 생활치료센터가 문을 열어 512명의 경증환자가 새롭게 입소했다.
확진자가 급증한 경북지역에 대한 병상 확충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중대본은 이날 0시 기준 경북지역의 확진자는 총 1107명이라고 밝혔다. 이 지역 확진자 수는 지난 5일 경산시가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추가된 이후 6일 984명, 7일 1049명, 8일 1081명으로 집계될 정도로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중대본과 경북도는 현재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동국대 경주병원, 영주적십자병원, 상주적십자병원 등 6개 지역 의료기관에 총 1022개 병상을 확보한 가운데 다른 지역내 종합병원에도 음압병상 추가 확보를 추진 중이다. 경북지역의 감염병전담병원은 국군대구병원 등 6개로, 정부는 경북도의 요청이 있는 경우 추가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
여기에 이 지역의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날 의사 22명, 간호사 180명 등 의료인력 총 202명을 지원한데 이어 공중보건의 150명도 이날 추가 배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