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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7513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 대비 131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909명이 발생해 정점을 찍었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세는 이달 들어서도 500~600명선을 이어가다 8일 367명, 9일 131명으로 확연하게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밤 사이 새롭게 확인된 확진자 131명 중 92명은 대구에서 확인됐다. 이밖에 경기·서울(11명), 경북(10명), 인천(4명), 세종·충남(각 2명)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이날 대구에서 3명이 추가 발생해 총 54명으로 늘었다. 52·53번째 사망자는 대구시 거주 75세 남성과 69세 여성으로 이달 초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각각 영남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다 이날 사망했다. 54번째 사망자 역시 대구시 거주 82세 남성으로 지난달 29일 경북대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입원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이런 가운데 증상 완치로 격리해제된 환자는 이날 81명이 추가돼 퇴원자는 총 247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