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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사회복지시설 20곳 ‘예방적 코호트 격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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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20. 03. 1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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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예방적코호트격리시행
청도군 관계자들이 9일 코호트 격리조치를 시행하는 사회복지시설 현관문에 출입통제 안내문구를 붙이고 있다./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이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주간 선제적 예방조치로 사회복지시설 20곳(종사자 220명·입소자 366명)를 대상으로 코호트 격리 조치를 실시한다.

10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예방적 코호트 격리는 감염자가 없는 취약시설을 외부 감염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격리를 의미하며 집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격리 기간 동안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입소자들은 외부출입은 물론 면회도 금지되며 종사자들은 14일간 입소자들과 함께 시설에서 생활하게 된다.

이에 군은 격리시설에 대해 구호 물품(침구류·식음료품 등 8종)과 방역물품(손소독제·마스크)을 지원하며 격리 기간 동안 시설별 관리 책임자를 통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감염병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의 안전을 위해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는 만큼 철저한 관리를 부탁드리며 군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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