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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6개주 ‘미니 슈퍼화요일’ 경선 승리할 듯...개표 진행 3개주서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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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20. 03. 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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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전 부통령, 최대 승부처 미시간주서 56% 획득, 27% 샌더스에 앞서
바이든, 압승시 '대세론' 굳히기
샌더스 상원의원 참패시 2016년 이어 대권의 꿈 조기 무산 가능성
Election 2020 Joe Biden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이 10일(현지시간) 6개주에서 실시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돼 ‘대세론’ 굳히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바이든 전 부통령이 이날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연설을 하는 모습./사진=콜럼버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이 10일(현지시간) 6개주에서 실시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돼 ‘대세론’ 굳히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날 치러진 ‘미니 슈퍼 화요일’ 경선 6개주 가운데 최대 승부처인 미시간주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에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55%가 개표된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11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바이든 전 부통령은 53%의 득표율로 41.2%인 샌더스 의원에 앞섰다. 미시간주에서는 125명의 대의원을 선출했다.

아울러 바이든 전 부통령은 8%가 개표된 미주리주에서는 55.9%를 득표해 26.8%에 머문 샌더스 의원에 크게 앞서고 있다.

8%가 개표된 미시시피주에서는 무려 79.7%를 얻어 16.5%의 샌더스 의원에 우위를 지키고 있다. 미주리주와 미시시피주에서는 각각 68명·36명의 대의원을 뽑는다.

바이든 전 부통령이 지난 3일 실시된 14개주 ‘슈퍼 화요일’ 경선에 이어 ‘미니 슈퍼 화요일’ 경선까지 승리하면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에 바짝 다가서게 된다.

반면 샌더스 의원이 이번 경선에서 참패하면 2016년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부 장관에 패한 것보다 이런 시기에 패배가 확정된 가능성이 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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