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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이 최근 1주일(2월9일~3월8일) 동안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 유입으로 청소빈도가 높아지면서 청소용품의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수시로 내려앉는 미세먼지를 해결할 수 있는 청소포·패드는 48%, 밀대는 28% 판매 신장했고, 청소솔 31%, 걸레 9%, 그리고 매직블럭과 테이프클리너 각각 13%와 23%씩 같은 기간에 더 판매됐다. 욕실세정제(85%)나 유리세정제(6%)를 비롯해 베이킹소다·구연산(45%) 등 청소 시 필요한 세제도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간편하게 청소를 할 수 있는 로봇청소기의 경우도 51%나 판매 신장했다.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으로 살균소독 관련 용품의 수요도 크게 늘었다. 실제로 살균·소독제(705%), 장난감소독기(275%), 살균램프(242%), 초음파세척기(624%) 등이 3배에서 최대 8배까지 판매량이 급증했다.
옥션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다. 같은 기간 전체 청소용품 판매량이 12% 증가했다. 청소포·패드는 14%, 청소솔 10%, 빗자루·쓰레받기 5% 등 세부적으로도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세제 없이 물로만 찌든 때 청소를 할 수 있는 매직블럭은 269%나 늘었다. 욕실세정제(57%), 변기세정제(15%), 베이킹소다·구연산(19%) 등 청소용 세제류도 전반적으로 판매가 늘었다. 이 밖에도 살균건조기 739%, 살균소독제 490%, 살균램프 294%, 초음파세척기 1274% 등 개인위생 용품 수요도 크게 늘었다.
G마켓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이 범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상황에서 미세먼지 이슈까지 가세해 어느 때 보다 집안의 청결과 위생관리에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불행히도 이러한 문제들이 단기간에 해결이 어려운 만큼 진전국면에 들어서기 전까지는 당분간 청결 및 위생을 위한 관련 용품의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