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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비대면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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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3. 1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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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국내외 투자유치에 어려움이 큰 가운데 비대면 마케팅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국내외 출장을 통한 투자자 대면 접촉과 상담이 전면 중단되면서 올해 투자 유치 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에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 기준 6억5천600만달러를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잠재투자자와의 화상상담 △잠재투자자에게 IFEZ 홍보리플렛, 투자유치 프리젠테이션 자료 발송 △컴퓨터 메신저를 활용한 실시간 상담 △올해도 예정된 계약을 앞당겨 체결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현금지원 제도’ 등 정부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진행중인 ‘KTRA 무역관(단기해외 오프라인 마케팅 대행)’을 통해 한국인 입국금지 국가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국내외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주력기업과 첨단부품 소재 자동화 장비 글로벌 기업을 중점 유치할 예정이다.

또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제적으로 글로벌 금융위기의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는 상황에서 IFEZ 입주기업과 잠재투자자를 상대로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해 이에 따른 문제점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등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IFEZ의 국내외 투자유치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투자유치 활동은 절대 멈출 수 없다”며 “‘위기가 곧 기회다’라는 심정으로 비대면 마케팅 전략을 통해 잠재적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1대 1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으로 이번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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