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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교란생물이란 생태계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어 환경부가 지정 관리하고 있는 야생생물이다.
퇴치 어류에는 큰입배스, 블루길 등 2종이 있고 식물은 가시박, 돼지풀, 환삼덩굴 등 15종이 지정돼 있다.
대전시의 경우에는 큰입배스, 블루길 등 교란어종과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의 교란식물이 대청호 및 3대 하천(갑천·유등천·대전천) 전역에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란어종은 어린 물고기, 수생생물을 대량 섭취해 토종 어류 감소 및 고유 수생태계 교란을 초래하며 교란식물은 토착식물 및 수목의 성장을 방해하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등 직·간접적으로 인체에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하천관리사업소, 자치구, 민간단체와 연계해 모두 27개 지점에서 생태계교란식물 12만7290㎡를 제거하는 실적을 거뒀다.
올해는 교란식물뿐만 아니라 민간 환경단체와 연계해 3대하천 등의 교란어종도 서식환경과 효과적인 관리시기에 맞춰 단계적으로 제거 및 퇴치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윤구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급속한 번식력으로 토종생물 서식을 방해하고 자연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계교란 생물의 지속적인 제거로 고유생태계 보호에 힘쓸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