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구리 열풍에…오뚜기 “우리도 ‘진진짜라’ 있다”

오뚜기가 ‘진짬뽕’과 ‘진짜장’을 혼합한 ‘진진짜라’를 선보인다. 농심 ‘짜파구리’가 영화 기생충 열풍을 타고 인기를 얻자 오뚜기도 이에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뚜기에 따르면 ‘진진짜라’는 기획상품으로 할인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출시 시기는 다음주 께로 알려졌다.

진짜장은 2015년 출시한 굵은 면발의 짜장라면이다. 진짬뽕도 같은해 출시한 제품으로 진짜장처럼 굵은 면발과 액상소스가 특징이다.

짜파구리와의 차이점은 라면대신 짬뽕라면을 활용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