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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상반기 고객사 수요 둔화…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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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기자

승인 : 2020. 03. 2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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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4일 LG이노텍에 대해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수요 둔화폭이 크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기존 20만5000원에서 1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주요 고객사 스마트폰에 대한 상반기 수요 둔화폭이 크다”며 “수익성 높은 디스플레이 부품군 공급 감소 가능성이 상반기 실적 둔화의 주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연구원은 “광학솔루션 사업부는 북미거래선 스마트폰의 미국·유럽·중국 합산 출하 비중은 70%에 육박하므로 상반기 관련 부품 출하 부진 불가피할 것”이라면서도 “애초에 상반기 가동률이 30~50% 대로 비수기라는 점에서 전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풀이했다.

이어 “올해 신규 트리플카메라 모듈은 추가적인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이 예상된다는 점에서하반기 컨센서스는오히려 상향 조정될 여지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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