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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公, 코로나19 방지 ‘나눔박스’ 1000개 제작...취약계층에 생필품·예방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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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3. 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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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출입이 힘든 항만 인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IPA 나눔박스’를 제작해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방문객 급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으로부터 구매한 50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코로나19 예방용품을 담은 나눔박스 1000개를 제작, 지역 독거노인 등의 가정에 전달키로 했다.

‘IPA 나눔박스’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필요한 생필품(쌀, 라면, 두유 등)과 예방용품(마스크, 손세정제) 등 10여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IPA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제작한 나눔박스는 이날부터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 중인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항만 인근 지역(중구, 서구, 동구, 연수구)의 독거노인 100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IPA는 나눔박스 지원을 통해 노인들의 외출자제에 따른 생활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막고자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인천항만공사 최준욱 사장은 “인천항만공사가 전달하는 ‘나눔박스’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 힘이 되고 항만인근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에게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나눔문화 선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지역 사회의 환경 개선을 위한 ‘더 나은 지역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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