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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대구·경북 코로나 19에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1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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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03. 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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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모습
대구 경북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모습/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지난 24일 대구·경북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지에 대해 항공 예찰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북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은 지난 2015년 40만본가까이 급증하면서, 우리나라 전체 피해 본 수의 3분1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백두대간, 울진 금강송 군락지가 분포된 지역이어서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방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컨설팅팀도 방문을 자제하고, 방제 현장 모니터링은 주로 유선, 영상회의, 산림재해시스템의 실적 등록으로 이뤄졌다.

산림청은 코로나19위기 상황에도 현장 인력 확보 노력과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로 대구·경북지역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이 지난해보다 10%가량 줄었고, 현재 방제율 90% 이상 우화기 전에 피해 고사목에 대해 전량 방제할 방침이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항공 예찰 결과, 대구·경북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진도율도 높고 그 품질도 상당히 양호했다”며,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도 3~4월에 집중된 재선충병 방제, 산불 등 산림재해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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