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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91명 늘어난 9332명…대구경북 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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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0. 03. 27. 10:24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전날보다 91명 늘어난 9332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91명 중에서 43명이 대구경북 지역에서 발생했다. 대구에서 34명, 경북에서 9명이 늘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12명, 경기 11명, 인천 3명 등 총 26명이 추가 발생했다.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3명이다.

이 외에 울산 2명, 충북 2명, 부산 1명, 광주 1명, 대전 1명, 경남 1명, 제주 1명 등이다.

사망자는 전일 대비 8명 늘어난 139명이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01명 늘어난 4655명이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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