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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건설경기 불황으로 국내경제 성장세가 일시 위축되고 있으나 토목 부분 SOC 예산 증액 및 RPS제도로 인한 신재생에너지용 산림바이오매스 목재펠릿의 수요증가로 목재소비량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RPS(Renewable Energy Portfolio Standard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도)제도는 발전사업자에게 총발전량의 일정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산불 피해목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조성을 통해 버려지고 있는 산림부산물 등을 자원화해 활용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로 발전용 목재펠릿·칩, 축사 깔개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는 벌채 후 임지의 산림부산물을 친환경 에너지 연료, 축사 깔개 등으로 자원화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하고 있다.
산림청이 지난해 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벌채 관련 인식조사’에서 응답자의 82%는 국산 목재생산을 위한 벌채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으며 친환경벌채는 지속가능한 목재생산을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여겨지고 있어 다양한 우수사례의 발굴·홍보를 통해 벌채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 조사 결과에서 향후 지속가능한 목재생산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 56%가 친환경벌채를 꼽았으나 목재생산을 통해 탄소저장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에 대한인지 비율은 31%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친환경벌채는 5㏊ 이상의 벌채면적에서 10% 이상을 군상 또는 수림대로 존치하고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에는 20m의 수림대를 존치해 산림영향권을 확보하도록 하는 벌채방식이다.
군상방식은 나무를 한곳에 모아 존치하는 방법, 나무가 군상을 이루고 있어 야생 동·식물 서식처 역할이 높아 캐나다·미국·호주 등에서 주로 사용된다.
수림대는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 또는 벌채지내에서 띠 형태로 존치하는 숲 구간, 산림영향권은 벌채로 인한 미세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식물 서식 및 산림의 생태·환경적 기능 유지 등 산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나무 수고만큼의 면적을 말한다.
한창술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고품질 목재생산을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 체계를 정착시켜 산림소유자의 소득 창출과 목재산업 원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