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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코로나19로 부족한 혈액 수급 위해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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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0. 04. 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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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울산, 부산, 창원, 통영, 4개 해양경찰서 직원들이 8일 코로나19로 부족한 혈액 수급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 하고 있다./제공=남해해경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코로나19 여파로 시작된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적십자사의 대국민 호소문 발표에 따라 자발적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남해해경청 주차장 내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헌혈 참가자들은 발열 검사와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남해해경청은 지난 1분기 소속기관인 4개 해양경찰서(울산·부산·창원·통영)가 헌혈 행사에 모두 동참한 데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힘을 모으고 있는 시기에 우리의 작은 노력이 혈액수급난을 극복하고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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