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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사랑상품권 구매한도 100만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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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04. 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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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구 대덕구5
대전시 대덕구청.
대전시 대덕구는 대덕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과 소비촉진을 위해 대덕사랑상품권(대덕e로움)과 관련된 경제 살리기 정책을 심의·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대덕e로움의 연간 발행 목표액을 기존 3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상향 △개인 월 구매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5월부터 3개월간 상향 △10% 특별할인 기간도 오는 6월 말까지 연장했다.

또 이달부터 7월까지의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를 한시적으로 전액지원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해 주기로 했으며 소비촉진을 위한 7가지의 대덕e로움 사용자 이벤트 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그동안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직접적인 소비창출 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에 많은 기여를 해 온 대덕e로움은, 구매한도가 높아지고 특별할인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경제 활력 회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7월 출시한 대덕e로움은 2019년 하반기 동안 당초 목표액의 3배가 넘는 160억원을 발행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10% 특별할인 기간 연장과 소비쿠폰 발행 등으로 지난 8일까지 161억원이 발행돼 500억원 발행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덕e로움은 그동안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했고, 지금은 경제 활성화의 첨병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두려워해야 할 경제위기 상황인 만큼, 대덕e로움과 관련된 정책들이 실질적인 경제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덕구 내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모든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대형할인마트·유흥업소 등은 제외된다. 구매는 대덕e로움 전용 앱이나 대덕구 내 동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보건소, 금융기관(하나은행·신협)에서 할 수 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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