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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화폐 여민전 판매액 117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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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04. 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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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4만1310여명과 관내 기관 여민전자 카드 사용
여민전홍보전_
세종시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하나은행 관계자들이 10일 세종지역 15개 국책연구기관 3500여명을 대상으로 세종지역화폐 여민전 홍보전을 펼치고 있는 모습./제공=세종시
세종지역화폐(9일 기준) 여민전 판매액이 117억원을 넘어섰다. 시민 판매액 108억원과 기관 판매액 9억원을 합친 수치다. 여민전카드를 발급받은 시민은 총 4만1310명에 이른다.

이는 여민전 출시 효과에 더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데 힘을 보태려는 시민과 기관·단체의 응원이 더해진 결과다.

세종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여민전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세종국책연구기관 단지에서 여민전 홍보 및 카드발급 행사를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홍보전은 세종시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하나은행이 공동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한 후 15개 국책연구기관 350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시와 하나은행은 여민전 가입 홍보물을 배부하며 여민전 앱 가입을 독려하고 현장에서 여민전 카드 발급을 도왔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도 국책연구단지 종사자들에게 여민전 가입을 독려하는 한편, 소관 국책연구기관에 직원 복지포인트, 각종 행사·포상 등에 여민전을 적극 활용하도록 권고했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국책연구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회산 시 기업지원과장은 “여민전의 높은 판매실적은 지역 내 소비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한 결과다”며 “앞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과 협의해 기관판매용 여민전 발행을 계속해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캐시백 혜택이 없는 기관판매용 여민전을 구매한 공공기관은 세종시교육청(직원 복지포인트 활용)과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행사·포상용)가 구매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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