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591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 대비 27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달 1일 101명을 기록한 이후 지속된 두 자릿수대 일일 신규 확진자 수 증가세도 14일째 이어간 것이다.
특히 지난 9일부터는 이레째 50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중대본에 따르면 9일에 39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10일 27명, 11일 30명, 12일 32명, 13일 25명, 14일 27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와 경북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강원(2명), 부산·대구·광주·제주(각 1명)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특별입국절차에 따른 검역과정에서는 4명 추가돼 총 393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이날 치러진 21대 총선 투표에 참여한 자가격리자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4·15 총선일인 이날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투표소를 찾으면서 코로나19가 다시 지역사회에서 확산할 가능성이 있어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자가격리 중인 유권자 5만9918명 중 22.8%인 1만3642명이 투표를 신청했다.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가 재확진(재양성)된 사례가 늘고 있는 점도 방역당국을 긴장케 하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진 사례는 전날 0시까지 재양성 사례는 124명이었으나 이날 9명이 추가 확인되면서 총 133명으로 늘어났다. 재양성 사례는 20대가 30명(22.6%)으로 가장 많다.
한편 사망자는 3명이 추가 발생해 총 225명으로 늘었고, 증상 완치로 격리해제된 환자는 82명 추가돼 총 7616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