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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원도심 빈집 청년예술공간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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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0. 04. 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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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부산시는 원도심 지역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청년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인 ‘청년마을놀이터’로 조성,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청년마을놀이터’는 청년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자 마을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이다. 시는 2022년까지 5곳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중구 영주동에 있는 빈 공간을 임대해 리모델링을 마무리 중이다.

시는 24일까지 입주할 청년단체 및 예술가들을 모집한다.

입주 청년단체는 공간 임대료 없이 해당 공간에 머물며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으며, 참여예술가 네트워킹 및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자율 프로젝트를 운영해 예술인과 주민, 주민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만 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부산에 소재를 두고 있는 청년예술단체 또는 △부산 내에서 1회 이상 커뮤니티 및 프로젝트 운영 경험이 있는 청년예술단체로 입주 기간은 2년이며 기간 만료 후에는 별도 심사를 통해 1년간 연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지원확보가 어려운 청년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창작공간 제공과 창작활동 지원을 함으로써 청년문화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생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에 힐링과 위로가 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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