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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코로나19 방역경험 배우자”…정부, 국제사회 요청 대응 위한 TF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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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04. 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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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스루' 검사받는 외국인 입국자
지난달 26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옥외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스루형·Open Walking Thru)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발 여객기를 타고 입국한 무증상 외국인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폭증하고 있는 국제사회의 ‘K-방역’ 경험 전수 요청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범정부 조직을 신설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국제사회의 K-방역 경험 전수 요청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범정부 차원의 ‘코로나19 대응 국제 방역협력 총괄 태스크포스(TF)’를 신설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국제 방역협력 총괄 TF 신설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온 한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서다. 중대본에 따르면 현재 40여개국서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치료방법 등의 경험을 공유해달라는 ‘K-방역’ 전수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TF는 외교부 2차관 주재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격주로 개최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TF의 목적은 국제방역협력 채널을 일원화해 국제사회의 협력 요청 수요와 우리가 공유할 수 있는 방역 경험을 총괄 조정하는 것”이라며 “주제별 웹세미나·화상회의·정책자료 공유 등의 방식으로 체계적 협력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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