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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 7월 판교 떠나 마곡으로 본사 이전…R&D 중심 체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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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04. 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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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0일 서울 강서구 마곡 도시개발 사업단지 내에서 개최됐던 신신제약 마곡 R&D센터 기공식 모습. /제공=신신제약
신신제약이 오는 7월 판교시대를 마감하고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로 본사를 이전한다.

2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신신제약은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마곡R&D센터로 본사를 이전할 예정이다.

신신제약의 새 본사로 자리잡게 될 마곡R&D센터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 도시개발 사업단지 내에 총 사업비 약 120억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1만70㎡, 건축연면적 4403㎡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설되며 상반기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곡R&D센터는 지난해 9월 세종시 첨단산업단지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공장과 더불어 R&D 역량강화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이병기 대표의 비전 실현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이 대표는 올초 판교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 완공될 마곡 R&D센터를 기반으로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던) 신신제약은 앞으로 새로운 60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새 미션과 비전을 밝힌 바 있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마곡본사로의 이전은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 실현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세종공장의 하드웨어와 (마곡)R&D센터의 소프트웨어간의 시너지 효과를 이뤄내 R&D 역량 강화와 생산 CAPA 확대로 원가경쟁력과 가격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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