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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격무에 지친 전 직원에 3일 특별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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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20. 04. 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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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경기도·여주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추진 업무 등 당면업무에 지친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3일의 특별휴가를 준다고 26일 밝혔다.

여주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에 따르면 여주시장은 공무원이 지역의 재난·재해 등의 발생으로 격무에 시달리거나, 주요시책·현안사업·국가중요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우 시장은 1회에 한정해 3일 이내의 포상휴가를 줄 수 있다.

시 공무원들은 지난해 9월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소·농장초소 등에 하루 최대 250여명이 방역활동을 했다.

이밖에 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 다중이용시설 방역, 자가격리자 관리, 소상공인 대책, 농업인(화훼농가, 친환경 농산물) 판로대책,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지원, 경기도·여주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추진 등 을 위해 공휴일에도 근무하고 있다.

특별 휴가 대상은 이항진 시장을 포함해 모든 직원(937명)이며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원하는 기간에 휴가를 내면 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청정 여주를 만들어 가는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이 있기에 행복한 여주를 만들어 갈수 있다며, 시민의 불편함을 초래하지 않고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가장 이른 시일 내에 특별휴가 실시해 심신을 충전하고 앞으로도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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