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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전 임직원에 책선물…독서경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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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0. 04. 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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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관련사진
부산항만공사 직원들이 북카페 다독에서 책을 고른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가 임직원 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업무혁신을 이루고자 독서경영을 본격화한다.

27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남기찬 사장은 모든 임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첨부한 책 한 권씩을 선물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누적된 피로를 풀고 마음의 건강을 돌보는 ‘홈 힐링(home healing) 선물’이다.

BPA의 독서경영은 ‘다독(多讀)이며 공감·소통하는 부산항만공사’라는 구호 아래 ‘사람중심’, ‘상생협력’, ‘혁신성장’이라는 경영방침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발굴 △지역사회로의 독서문화 확산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사내 북카페의 도서 인프라를 확대하고 인기도서에 대해서는 해당 게시판에 요약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책을 매개로 직원들이 공감·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북리뷰’ 코너를 신설하고 독서마일리지 제도도 운영한다.

대외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및 부산항 연관단체 근로자들이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을 개최하며 북카페 비치 도서는 지역 서점에서 구매해 ‘동네서점 살리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한다.

이를 위해 BPA는 지난해 부산서점협동조합과 MOU를 체결했다.

남기찬 BPA사장은 “지식정보사회에서는 책 읽는 직원이 경쟁력이라는 말이 있듯이 개인의 역량뿐 아니라 조직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는 독서문화 조성이 중요하다”며 “BPA의 이러한 활동이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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