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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0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1학기 20명 이하의 소규모 강좌 비율은 36.8%로 지난해 1학기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총 416개 대학이 공시한 학생 규모별 강좌 수, 교원 강의 담당 비율, 학생 성적평가, 등록금 현황 등의 정보 중 4년제 일반대학 및 교육대학 196개교에 대한 분석 결과를 이날 공개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학의 소규모 강좌비율이 38.3%로 국공립대학(31.5%)보다 6.8%포인트 높았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대학의 소규모 강좌 비율이 37.1%로 비수도권 대학의 36.6%보다 0.5%포인트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분석대상 196개교의 1학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6.7%로 전년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사립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7.8%로 국공립대학보다 4.6%포인트 높았고, 소재지별로는 비수도권 대학이 69.6%로 수도권 대학보다 7.5%포인트 높았다.
대학 입학금은 전년대비 크게 낮아졌다. 올해 새내기 대학생 1인이 부담한 평균 입학금은 27만6200원으로 전년보다 10만5400원 줄었다. 감소율은 27.6%로 1년 만에 입학금이 4분의 3 수준으로 낮아진 것이다.
이는 입학금의 단계적 폐지가 시작하기 전인 2017년 63만4500원에 비해 무려 35만8300원이 줄은 것으로 감소율은 무려 56.5%다. 교육부에 따르면 2017년 입학금의 20% 수준인 입학금의 일부를 국가장학금 Ⅱ유형으로 지원해 실제 학생부담은 더욱 낮아졌다.
40개 국공립대학이 2018학년도에 입학금을 폐지했고 156개 사립대학의 평균입학금이 전년대비 27.6% 감소한 35만7800원까지 낮아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사립대학은 2022학년도까지 입학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를 이날 ‘대학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공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