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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한국형 원격교육 구축 위한 현장전문가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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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05. 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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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교육 현장 점검하는 유은혜 부총리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27일 대구시 동구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을 방문해 온라인 개학의 핵심 플랫폼인 ‘e학습터’와 ‘위두랑’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실시 중인 한국형 원격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교육부는 유 부총리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한국형 원격교육 정책자문단’ 제2차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온라인 개학 이후 3주간의 원격교육을 진단하고 한국형 원격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데 교육현장 및 관련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지난달 9일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실시한데 이어 20일부터는 전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교육부는 온라인 개학의 경험을 기반으로 혁신적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에듀테크 산업계, 관계 기관, 학계 전문가, 교사, 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한국형 원격교육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지난달 23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한국형 원격교육의 중장기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온라인 개학 이후 3주간의 원격교육에 대한 현장 교사와 학부모의 의견을 듣고,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형 원격교육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에 관해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는 대구구지초등학교 황성진 교사와 창덕여자중학교 이은상 교사가 맡아 3주간의 원격 수업을 진단한다. 발제 이후에는 대평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두 번째 발제로 해외 현장 전문가인 미국 스타트포드 스쿨의 임혜진 교사가 해외의 원격수업 사례를 제시하고 한국형 원격교육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발표한다. 세 번째 발제 주제는 초·중·고등교육에서의 한국형 원격교육 구축 방향으로 경인교대 온정덕 교수가 ‘초중등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과 몰입을 가능하게 하는 교수학습’에 대해, KAIST 이태억 교수가 ‘대학의 한국형 원격교육을 통한 교육의 질과 기회균등 개선’에 대해 발표한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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