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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팬 매체인 ‘스퍼스 웹’은 3일(한국시간) ‘팀 내 가장 중요한 선수’를 주제로 팬들이 선정한 1위부터 26위까지 선수를 발표했다.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대체할 수 없는 선수”라며 “케인보다 부상이 적기 때문에 손흥민을 앞설 선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750분 동안 9골 7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번리를 상대로 터뜨린 73m 질주골을 ‘스카이스포츠’ 선정 EPL 역대 최고의 골로 뽑혔다.
토트넘과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케인은 손흥민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매체는 ‘Mr. 토트넘’이라는 별칭을 붙이며 팀에서 케인이 차지하는 존재감을 설명했다. 하지만 “부상이 케인의 발목을 잡는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케인은 올해 초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고 최근에야 몸상태를 회복했다.
손흥민과 케인 뒤를 이어 무사 시소코, 지오반니 로셀소, 자펫 탕강가, 토비 알더웨이럴트, 탕귀 은돔벨레, 델레 알리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시즌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고 토트넘에 합류한 탕귀 은돔벨레에 대해 매체는 “토트넘이 돈을 낭비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했고, 손흥민·케인과 최고의 공격 호흡을 보였던 델레 알리에 대해서는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여전히 클래스가 있다”라며 아쉬움과 기대가 섞인 평가를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