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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청년 미디어타워’ 6월 개장…복합문화 공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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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5. 0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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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가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았던 남동타워에 지역 청년들을 위한 미디어타워를 조성해 다음 달 개장한다.

4일 남동구에 따르면 남동타워는 높이 122m, 연면적 999.5㎡의 건물로 2009년 인천의 랜드 마크로 문을 열었으나 레스토랑과 전망대 등 이용률이 낮아 2015년 이후 비어 있는 상태다.

구는 이러한 유휴공공시설을 활용해 청년들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음원) 생산 및 영상제작 등 미디어창작활동 지원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문화와 휴식을 향유 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목표로 올해 2월 공사를 시작했다.

시설물 명칭은 ‘남동구 청년미디어타워’로 최종 확정했다. 1층 복도공간에는 갤러리 조성과 2층에는 지역의 청년들이 사용할 수 있는 미디어콘텐츠 창작공간인 음악스튜디오, 영상스튜디오, 1인 크리에어터실 등이 구축된다.

또 3층은 지역 주민 누구나 방문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카페와 미디어체험(VR체험실, 멀티비젼, 이벤트홀)시설이 들어선다.

현재 진행 중인 공사는 다음 달 중 공사를 마무리하고 문을 열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청년미디어타워 조성은 지역 청년의 창업, 일자리, 창작 활동 등을 모두 지원하는 남동구 청년 정책의 종합판”이라며 “지역주민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미디어 체험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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