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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한복교복 보급 시범사업 추진…내달 지원대상 20개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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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05. 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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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교복_시제품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9년 4월부터 디자인 공모전 등을 통해 교육계 현장 의견을 수렴해 개발한 한국교복 시제품. /제공=교육부
정부가 중·고등학생들이 한복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한복교복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6일부터 29일까지 ‘2020 한복교복 보급 시범사업’ 지원대상 학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한복교복 도입을 원하는 중·고등학교는 18일부터 29일까지 한복진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복교복 지원대상 학교는 총 20개교로, 지자체·교육청 등으로부터 ‘신입생 교복비 지원’을 받는 학교 10개교와 ‘신입생 교복비 미지원 학교’ 10개교를 선정한다.

신입생 교복비 지원대상 학교에는 한복 디자이너를 파견해 맞춤형 디자인 컨설팅을, 미대상 학교에는 디자인 컨설팅과 더불어 3년간 한복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교육부는 시범사업 대상 학교를 다음달 10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교육부와 문체부는 지난해 4월부터 ‘한복교복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하고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 평가회에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최종적으로 한복교복 시제품 디자인 53종을 개발했다.

한복교복 시제품 전시 및 상담관은 6일부터 29일까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에서 운영하며, 권역별 설명회도 광주(12일)와 부산(15일) 두 지역에서 연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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