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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등 PGA스타들, 코로나19 극복 자선 스킨스 게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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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0. 05. 0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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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S-GOLF-CHN-ANNIVERSARY <YONHAP NO-2876> (AFP)
로리 매킬로이 /AFP연합
전·현직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정상급 선수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선게임으로 필드에 복귀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5일(한국시간) “현지시간 5월 17일 미국 사우스 플로리다의 세미놀 골프클럽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선 스킨스 골프 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덱스컵 2회 챔피언 매킬로이와 PGA 투어 통산 20승의 존슨이 팀을 이뤄 PGA 투어 슈퍼스타 리키 파울러(미국), 2019년 첫 투어 우승자 매튜 울프(이상 미국)가 대결한다. 파울러와 울프는 오클라호마 주립대 동문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PGA 투어가 중단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자선 대회는 총상금 300만달러(약 36억7000만원)로, 홀마다 걸려 있는 상금을 가져가는 스킨스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골프용품 업체 테일러메이드가 후원하며 상금과 함께 추가로 미국 보험사인 파머스 인슈어런스는 1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PGA 투어는 경기 중 문자로 기부금을 받아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의료진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PGA 투어는 “이 대회는 엄격한 CDC 사회적 거리 지침인 지역 규정에 따라 진행되며, 적절한 테스트 수단을 활용하여 골프 선수, 제작진 및 기타 현장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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