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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소형 SUV시장서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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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20. 05. 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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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SUV '동급 최강' 첨단옵션 탑재
코로나 뚫고 3월 판매량 3000대 돌파
쉐보레, 기아차 셀토스와 투톱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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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제공 = 한국지엠
소형 SUV시장에서 쉐보레 트레일블래이저와 기아 셀토스가 경쟁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7일 한국지엠 등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재 소형 SUV시장을 이끌고 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기아차 셀토스의 3월까지 판매량이 연 최고점을 찍었다.

셀토스와 트레일블레이저는 모두 사륜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어 도로와 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주행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두 모델 모두 터보엔진을 기본으로 탑재해서 SUV에서 기대할 수 있는 두터운 토크감을 만끽할 수 있어 도심주행은 물론, 레저, 캠핑, 아웃도어 활동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두 모델은 고급세단 못지않은 옵션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트레일블레이저는 USB 케이블 없이도 무선으로 스마트폰을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연결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추후 예정)를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스마트폰 연동 시스템이 탑재돼 화제를 모았다.

또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어쿠스틱 윈드실드 글래스, 스카이 풀 파노라마 선루프,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등 경쟁모델에 없는 동급 유일의 첨단 옵션들이 적용됐다. 수출 비중이 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3월 판매량은 3187대로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고 기아 셀토스도 6035대로 이전달 보다 상승, 올해 최고점을 찍었다. 크로스오버인 르노삼성의 XM3 출시에도 사실상 소형SUV시장에서 판매간섭은 없었다는 분석이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정통 SUV를 지향한 셀토스와 트레일블레이저가 뛰어난 디자인과 다목적성을 갖춰 레저 및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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