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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은 7일(한국시간) 독일축구리그(DFL) 분데스리가가 오는 15일 무관중 경기로 재개한다고 보도했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이날 16개주 주지사들과의 회의에서 5월 중순 이후 무관중 경기를 조건으로 프로축구 재개를 허용키로 결정했다. 이로써 분데스리가는 지난 3월 13일 중단을 선언한 뒤 약 2달 만에 2019-2020시즌을 재개한다.
전체 34라운드 중 25라운드까지 치른 독일 분데스리가는 ‘유럽 5대 리그’ 중 가장 먼저 정상화하는 리그가 됐다.
또 세르비아를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도 리그 재개가 확정됐다. 세르비아축구협회는 이달 30일부터 프로축구 1∼2부리그를 재개키로 했다. 세르비아는 7일 국가비상사태가 해제되면서 프로축구가 돌아온다. 다만 일정은 예년보다 축소된다. 1부리그 정규리그는 잔여 4라운드만 치르고, 상·하위 그룹을 나눠 이어지던 플레이오프는 열리지 않는다.
크로아티아축구협회도 보건 당국의 최종 결정을 전제로 30일 컵대회, 다음 달 6일 프로 리그 재개 방침을 발표했다. 프로축구는 1부리그만 다시 열리고, 2∼3부리그는 재개되지 않는다.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