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는 7일 올해 두 번째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러블리페이퍼·29일 등 74개 기관을 사회적기업으로 새로 인증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인증을 받은 74곳을 포함해 현재 국내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기업은 모두 2518개로 늘어났다. 이들 사회적기업에 고용된 노동자는 4만8495명이고, 이 중 고령자,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은 2만9195명으로 전체의 60.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회적기업 중 조직의 주된 목적을 취약계층을 30% 이상 고용하는 것으로 정하고 있는 일자리제공형이 66.8%에 달한다.
아울러 사회적기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사회에 필요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번에 인증된 사회적기업에는 어르신들이 모은 폐박스를 미술용 종이 화포로 탈바꿈시켜 얻은 판매 수입금으로 어르신들의 노동환경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거나, 반값 생리대를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한 기업들이 포함됐다.
송홍석 고용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사회적 경제기업의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며 “정부는 판로 확대 등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인재 양성과 제3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 이행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