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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코로나 확진자 접촉자는 57명…향후 더 늘어날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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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0. 05. 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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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가 57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1명은 추가 확진받으면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더 늘어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

7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세종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용인 확진자는 현재까지 약 한 57명 정도와 접촉했다”면서 “접촉자 중에 1명이 추가로 확진된 상황으로 접촉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방역 대책의 측면에서는 밀접한 접촉이 15분 이상, 혹은 더 오래 발생할 수 있는 그런 장소더라도 접촉의 긴밀성, 시간, 환자의 특정 증상, 발병시기 등과 관계되기 때문에 어느 경우에는 2·3차 전파가 매우 적다”며 “또 어느 경우에는 많은 전파가 일어나는데, 이것이 어떤 요인 때문이라고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용인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클럽 3곳과 강원도 춘천 관광지, 홍천 리조트 등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접촉자로 분류된 57명 중 1명이 추가 확진됐고 향후 추가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 밀폐된 공간에 있었던 만큼 접촉자 규모도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권 부본부장은 “최선을 다해서 이번에도 빠른 시간 안에 접촉자를 더 찾고 또 그에 합당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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