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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코로나19 위기가 빠른 미래교육시스템 전환 기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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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05. 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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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포럼 참석…"교육데이터 창의적 활용 통해 혁신 이끌어야"
I.D.E.A 포럼에서 발언하는 유은혜 부총리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기술의 이해’라는 주제로 열린 제5회 I.D.E.A 포럼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원격수업 전면화를 통해 조금 더 속도를 내는 미래교육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0년 제2차 I.D.E.A 포럼’에 참석해 “원격수업이 전면화되면서 중장기적 계획으로만 가지고 있었던 교육데이터의 문제, 미래교육전환의 문제가 바로 코앞에 다가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I.D.E.A 포럼은 교육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다. 포럼은 지난해 9월 개최됐던 1차 사전토론회를 시작으로 공공데이터, 빅데이터, 클라우드 및 교육데이터 활용 등 교육과 밀접한 다양한 미래기술의 전문가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는 역할을 해왔다.

이날 포럼에서는 교육데이터를 활용해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와 교육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방법 등이 블록체인 기술을 중심으로 집중 논의됐다. 특히 지난 회차 주제였던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등 ‘데이터 3법’ 통과에 따른 교육 분야 영향 및 대응 방안의 후속 성격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데이터 소유권을 정립하는데 적용되고 있는 사례와 국내외 동향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유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블록체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블록체인을 활용한 다양한 원격교육 사례들을 공유해 앞으로 교육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했다.

유 부총리는 “원격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면서 축적한 교육데이터는 미래교육을 위한 수업 개선과 함께 과학적으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교육데이터를 안전하면서도 창의적인 방법으로 활용해 교육혁신을 이끄는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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