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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라운드 홈 경기에서 결승 골을 포함해 2골 1도움을 작성한 주니오의 활약을 앞세워 상주를 4-0으로 제압했다.
울산은 지난해 14년 만의 리그 정상 탈환을 눈앞에 두고 전북 현대에 역전 우승을 내줬다. 절치부심하며 나선 이번 시즌 울산은 첫 경기부터 승점 3을 따내며 우승후보의 자격을 입증했다.
최전방 공격수 주니오가 2골 1도움으로 펄펄 날았고,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다 돌아와 모처럼 K리그 경기에 나선 이청용은 2선 곳곳을 누비며 풀타임을 소화,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반면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가다가 일어난 교통사고로 오세훈 등 22세 이하(U-22) 선수들이 나설 수 없어 교체 선수를 2명밖에 가동하지 못한 상주는 후반 10분 박용우, 23분 박세진 등 일찌감치 카드를 모두 쓰며 반격을 노렸으나 여의치 않았다.
개막전 무승의 두 팀이 맞붙은 인천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대구FC와 득점 없이 비겼다. K리그1 데뷔전을 치른 인천의 임완섭 감독과 대구FC의 이병근 감독대행은 첫 경기를 무승부로 마쳤다. 인천은 9개의 슈팅 가운데 유효 슈팅이 3개였고, 대구는 13개 슈팅 가운데 유효 슈팅이 7개나 됐지만 끝내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