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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력평가도 20일 이후로 연기…교육부 “대입일정 추가변경은 고려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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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05. 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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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백범 차관 '클럽 집단감염에 등교 개학 일주일 연기'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1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등교수업 일주일 재연기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대상 학력평가 시험이 정부의 등교개학 재연기 결정에 따라 20일 이후로 미뤄졌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오는 14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3 학생이 등교하게 된 20일 이후로 연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이번 학력평가 주관기관인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해 결정키로 했다. 박 차관은 “(연기된) 학력평가를 치를 날짜는 경기도교육청과 나머지 시도 교육청이 협의해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구체적 날짜가 정해지는대로 바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관심사인 대입 일정 추가 변경 여부에 대해서는 고려치 않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했다. 박 차관은 “이달 말까지 등교개학이 개시된다고 하면 당초 변경된 대입 일정은 크게 무리가 없다는 게 교육부 판단”이라며 “더 이상의 대입 일정 변경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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