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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오는 14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3 학생이 등교하게 된 20일 이후로 연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이번 학력평가 주관기관인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해 결정키로 했다. 박 차관은 “(연기된) 학력평가를 치를 날짜는 경기도교육청과 나머지 시도 교육청이 협의해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구체적 날짜가 정해지는대로 바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관심사인 대입 일정 추가 변경 여부에 대해서는 고려치 않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했다. 박 차관은 “이달 말까지 등교개학이 개시된다고 하면 당초 변경된 대입 일정은 크게 무리가 없다는 게 교육부 판단”이라며 “더 이상의 대입 일정 변경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