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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온라인 힐링닥 터 콘서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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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05. 1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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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 대전교육청6
대전교육청 전경/사진=아시아투데이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대전 관내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년 온·오프라인 힐링닥터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힐링닥터 콘서트는 정신건강의학 및 상담·코칭 관련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몸과 마음은 하나의 시스템이라는 관점에서 몸과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녀와 소통· 공감을 위한 교직원과 학부모의 마음 단단을 지원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지난해 총 2회 실시, 477명이 참여했으며, 98.2%의 만족도를 보여주며 높은 호응을 받았던 사업으로, 운영 성과 분석을 통해 횟수 확대 및 주제에 대한 여러 의견을 반영해 올해 힐링닥터 콘서트는 6회로 확대해 ‘아이를 보는 마음의 시력을 높여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6명을 초청,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내용으로 릴레이로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이 발생한 특별한 상황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등교수업 이후 업무부담 완화를 위해 총 6회 중 1~5회는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운영하며, 6회는 11월에 ‘에듀힐링 학술제’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해 오프라인 특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힐링닥터 콘서트에 함께 해줄 강사진과 프로그램은 6월 이정은 원장(이정은 정신건강의학과)의 ‘우리 아이들의 마음 보고서’ 특강을 시작으로, 7월 ‘소아청소년기 우울증, 알아야 내 아이를 지킬 수 있다’, 임우영 교수(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강의가 진행된다.

8월 ‘산만하고 충동적인 아이들의 특별한 잠재력’을 주제로 김현진 교수(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행동장애에 대한 강의를, 9월 손정우 교수(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사회성 부족한 우리 아이, 자폐스펙트럼일까요?’에 이어 10월 권국주 교수(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몸과 두뇌에서 보내는 이상 신호’ 틱장애와 뚜렛증후군에 대한 강의로 온라인 강의한다.

11월 ‘당신의 이야기로 풀어보는 공감 심리극’을 주제로 강상범 부원장(참다남병원)이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자녀·학생의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교직원과 학부모는 누구나 학교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는 월별로 온라인 강의 URL 주소 및 탑재 알림 문자를 받게 되며, 안내된 URL 주소를 통해 3주 동안 원하는 시간과 공간에서 자유롭게 온라인 수강을 할 수 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아이들의 특정한 행동 뒤에 감춰진 마음의 상처는 어른들의 관심과 이해에 따라 크기가 달라진다”며, “이번 힐링닥터 콘서트를 통해 어른의 시선이 아닌 청소년의 시선에서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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