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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 전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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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0. 05. 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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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컨설팅, 소방간부 확인제 등 현장중심 행정 펼쳐
소방안전 평가 2위(죽도시장 화재예방 재난대응 전략회의)
경북소방본부가 포항 죽도시장에서 화재예방 재난대응 전략회의를 갖고 있다./제공=경북도
경북소방본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도 단위 전국 2위의 쾌거를 이뤘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는 범국민 화재예방운동 전개, 취약대상 화재안전환경 기반조성, 화재초기 총력대응체계 확립, 범정부 화재안전특별대책 추진, 화재예방 특수시책 등 5대 추진 전략과 11개 중점 추진과제로 구성되어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최소화 기여도에 따라 각 평가지표별를 총 합산해 전국 순위를 정하게 된다.

경북소방본부는 겨울철 화재발생 건수가 최근 5년간 평균 대비 약 10% 감소했으며 도민이 참여·공감하는 화재예방대책 추진, 민·관 화재예방 네트워크 구축, 민간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 화재취약대상 맞춤형 화재안전관리, 소방관서별 맞춤형 특수시책 추진 등 각 평가지표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를 위해 포항 죽도시장 재난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으며 죽도시장 내 지구별 위치표시판을 재정비해 정확한 위치신고가 가능토록해 소방대의 현장도착 시간을 단축시켰다.

또한 중점관리대상, 공장, 의료시설·노유자시설·대형판매시설 등의 사업주와 함께 화재위험요인을 찾아 대응책을 마련하는 소방현장 컨설팅인 ‘소방간부 현장 확인제’를 운영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현장에서 빠른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관계자 중심의 자체안전관리 및 대처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전국 소방본부 최초 디지털 소통팀인 ‘119안방’을 통해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으로 도민과 직접 소통하고 참여하는 화재예방 이벤트를 추진해 겨울철 소방홍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경북소방과 경북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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