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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시설물 안전점검 첨단화 추진...4차산업 기술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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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5. 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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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가 드론·인공지능 등 4차산업 기술을 융합해 인천항에 대한 시설물 안전관리 기능 강화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드론활용 서비스 시장창출 지원사업-활용 서비스 패키지 구축 및 운용기술개발사업 분야’에 ’산업용 드론중심 항만지역 특화 스마트 시설물관리시스템 개발‘ 과제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과제 추진을 통해 육안 및 인력 중심의 항만시설물 안전점검을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드론 등 4차산업 핵심기술을 융합한 선제적·예방적 안전점검 및 유지보수 체계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대부분 해상이나 조수간만의 차가 큰 해안지역에 위치해 있는 항만시설물의 경우, 육상지역의 시설물보다 안전점검 및 유지보수에 그동안 물리적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이번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구축한 드론활용 항만시설물 3D모델을 인공지능(AI)이 안전도에 대한 분석 후 보강 우선순위를 선정해 최적시기에 보수공사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축적된 시계열 3D모델로 안전점검과 유지보수 이력 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확보할 수 있다.

총 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과제는 오는 2023년 12월경 완료 예정으로, 인천시 미래산업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노후인프라 센터 및 드론·AI·플랫폼 각 분야 전문기업 4개사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과제가 완료되면 인천항 안전점검 및 유지보수 현장에 도입하고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에 부합하는 신사업모델로써 해양수산 공공분야 드론 확대를 통해 민간수요를 견인하는데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 신용범 건설부문 부사장은 “드론과 AI를 접목한 안전점검 및 유지보수 새로운 체계 구축은 4차산업 시대를 맞이해 항만시설물 안전확보의 핵심기술이 될 것”이라며 “선제적·예방적 유지보수 업무체계 구축으로 인천항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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