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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제2기 시민감사관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감사관은 교육부와 산하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사립대학 등 개별 학교 현장에 대한 감사에 시민이 실질적인 감사관으로 참여하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시민감사관의 참가 자격에 성별, 나이 등의 제한은 없다. 다만 교육부는 ‘국가공무원법’상의 결격사유가 없는 시민 중 법률, 회계, 노무, 교육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및 감사업무 유경험자 등을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시민감사관은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쟁점사항에 대한 법령검토 의견을 제시하거나 대학의 각종 규정에서 미비한 점을 지적하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서 적절하게 감사를 수행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선발된 시민감사관 15명은 10개 대학 및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비롯해 학생부종합전형 특정감사 및 각종 사안조사에도 참여한 바 있다.
교육부는 이런 점을 감안해 제2기 시민감사관은 국민들의 참여 기회를 보다 넓힌다는 취지로 기존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번 모집에서는 올해 7월 임기가 끝나는 제1기 시민감사관 중에서 연임하는 인원을 고려해 10명 이내로 새로 선발할 예정이다. 시민감사관의 임기는 1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시민감사관은 신청서 접수 후 교육부 내외부 인사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7월 초에 위촉할 예정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투명한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도입한 시민감사관 제도는 지난 1년 열린 감사행정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2기 시민감사관으로 참여해 교육 분야의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