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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KBO파워랭킹 3주차, NC 1위 등극…“SK 염 감독은 거취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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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0. 05. 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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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 달리는 NC<YONHAP NO-2596>
6연승을 달린 NC 다이노스 /연합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미국 ESPN의 3주차 KBO리그 파워랭킹 1위에 등극했다.

KBO리그를 미국 전역에 생중계하는 ESPN은 18일(현지시간) 3주 차 KBO리그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ESPN의 KBO 파워랭킹에서 지난 주 4위로 평가됐던 NC는 10승 1패로 리그 선두에 자리하며 1위로 급격하게 상승했다. 6위였던 SK 와이번스는 지난 주까지 1승 10패를 기록하며 최하위(10위)로 추락했다.

ESPN은 “NC는 균형 잡힌 공격으로 상대를 무너뜨리며 6승을 거뒀다. 18홈런으로 이 부문 1위로, 팀 평균자책점도 3.26으로 가장 좋다”라고 설명했다.

파워랭킹 꼴찌로 추락한 SK에 대해서는 염경엽 감독의 거취까지 거론했다. ESPN은 “득점과 실점 차가 -37(득점 34, 실점 71)이다. SK는 엉망이다.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트레이 힐만 전 감독에 이어 사령탑에 오른 염경엽 감독은 부임 첫해인 2019시즌 막판 크게 무너졌다. 염경엽 감독이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분석했다.

2018년 KBO리그 챔피언 SK는 지난해 1위를 달리다가,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두산 베어스에 1위 자리를 빼앗겼다. 포스트시즌에서도 플레이오프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패했다. 올해는 시즌 초부터 엄청난 시련을 겪고 있다. 지난 주 6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NC가 1위에 오르며 상위권에 자리했던 팀들은 한 계단씩 밀렸다. 2주 연속 파워랭킹 1위를 지키던 키움은 2위로 내려갔다. 두산도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ESPN은 “두산은 득점(82개)과 타율(0.337) 1위다. 반면, 평균자책점은 6.24로 가장 높다”고 투타 불균형을 지적했다.

LG 트윈스는 한 계단 내려간 4위로 평가받았고, 롯데 자이언츠는 5위를 유지했다. 6위부터는 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순으로 ESPN은 예상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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