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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G9 ‘빅스마일데이’ 코로나에도 전년 수준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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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0. 05. 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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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마일데이
이베이코리아가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빅스마일데이’ 첫 날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판매량이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나온 기록으로 보복소비가 시작되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20일 G마켓·옥션·G9에 따르면 행사 첫날 오후 6시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331만개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330만개보다 소폭 증가했다.

G마켓과 옥션에서 누적 랭킹 1위를 기록한 ‘레노버 아이디어패드’는 총 14억2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같은 시간을 기준으로 ‘삼성 갤럭시북 이온’이 10억2000만원, ‘애플 아이패드 프로’가 9억5000만원 어치씩 판매됐다. 이는 홈스터디·온라인 교육 시대를 맞아 디지털 기기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대용량으로 구매해 둘 수 있는 생필품과 가공식품을 찾는 수요도 많았다. ‘베베숲 아기물티슈 캡 20팩’은 2억3000만원, ‘깨끗한나라 순수브라운 화장지’는 2억7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은 “여타 프로모션과 달리 상품이 비교적 제한적이지 않아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 스마일클럽 전용 혜택 규모가 최대 396만원에 달하는 점 등이 성공 요인으로 보인다”며 “이를 바탕으로 5월 빅스마일데이 역시 11월 못지않게 자리를 잡으며 명실상부 국내 최대 할인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빅스마일데이는 27일까지 진행하며 전용 할인쿠폰은 행사 기간 내 총 3회 제공될 예정이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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