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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지사는 지난주 청와대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을 만난 데 이어 26일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포항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는 시급한 사안이며 국무총리가 직접 나서서 정부 차원의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며 “통합신공항은 코로나19 이후 무너진 국가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뉴딜사업’으로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포항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영일만 대교)는 환동해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첫 횡단교로서 현재 고속도로를 대체해 활용중인 우회도로의 교통량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며 “포항~영덕,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구간도 단절돼 있어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가 반드시 건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사업 역시 코로나 이후 경기 활성화를 위한 뉴딜사업으로 국가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므로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총리가 중심이 돼 해결해 달라고 설명했다.
정세균 총리는 그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철우 지사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포항지진에 대해서도 “관련 위원회에 포항시 추천 인사를 반영하는 등 지진피해 구제와 경제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조만간 대구·경북을 방문해 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