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소독지원에도 3만여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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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군은 코로나19 국내 확산 초기인 1월 27일부터 4개월째 국가적 차원의 치료와 감염 확산 방지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전날(26일) 기준 군 지원인력 연인원이 20만 8900여 명”이라고 전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병원, 검역소 등에 투입된 군의관과 간호장교 등의 의료인력은 2만 9000여 명이다.
또 방역·소독지원 3만여 명, 임시 생활시설 운영 지원 7900여 명, 공항·항만 검역 지원 등 12만 5000여 명, 영농활동 지원 1만 7000여 명이다.